서울--(뉴스와이어)--불황과 경기침체 등 한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기(氣)살리기를 위한 이색 시무식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2일, 기축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임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어려움을 딛고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의 영화를 관람하고 임원들이 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네는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먼저 2일 오후, 공식적인 시무식 행사로 전 임직원들이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영화 ‘디파이언스’를 관람했다.

영화 선정은 경제위기, 실업난 등 국가 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향해가는 의지를 다지고, 이런 희망의 메시지가 인크루트를 이용하는 수백만 구직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내용을 가진 영화 중에서 이루어졌고, 여러 영화 중 ‘디파이언스’로 최종 선정됐다.

‘디파이언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유태인 학살에 맞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1,200명의 생명을 지켜낸 전쟁영웅에 대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형제들을 이끌고 숲에 들어간 주인공이 다른 피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이들과 힘을 합쳐 여성과 아이들을 지키고 독일군에 맞서 역경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다.

인크루트 임직원들은 영화관람으로 구성된 새로운 시무식에 색다르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딱딱한 시무식을 탈피하고 유익하고 감동적인 영화도 감상할 수 있어 새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것. 인크루트 이태영 대리는 “새해 첫 출근날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는 시무식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자체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강력한 리더십으로 피난민들을 지킨 주인공에 대한 찬사가 많았다. 인크루트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윤수 대리는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리더십이 특히 돋보였다”고 평했다.

다른 직원 역시 “꿋꿋이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실화라서 더욱 가슴에 와 닿았고 전개도 흥미진진했다”,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는 등 영화관람 시무식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위기 상황이지만 새해를 맞아 서로 힘을 모아 2009년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좋은 영화를 보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하기로 했다”며 “영화도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우애와 가족애로 역경을 극복해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무식의 취지에 맞았고, 직원들의 반응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5일 아침에는 임원들이 회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모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네는 ‘직원 출근맞이’ 행사도 가졌다. 이광석 대표를 비롯한 인크루트 임원들은 이날 아침 직원들 하나하나와 악수를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축년 한 해 열심히 해 봅시다”며 덕담을 건네고 어깨를 두드리며 각오를 다졌다. 인사 후엔 시루떡과 함께 기축년에 맞게 황소저금통도 나줘 줬다. 인터넷 업체답게 대표이사 신년사는 사내 인트라넷인 인크넷 상에서 시청했다.

이광석 대표는 “좋은 영화를 관람하고 임직원이 손을 맞잡는 행사를 통해 동료애와 애사심도 다지고 새해 결의를 가다듬을 수 있는 소중한 시무식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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