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곶감데이…10일 인사동 완주곶감 직거래장터 및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 신명난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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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1:31

서울--(뉴스와이어)--“곶감의 마음, 감사의 情 고맙습니다!”

요즘 같이 겨우내(한겨울 동안 계속해서)에 먹거리가 흔하지 않았던 그 옛날. 곶감이야 말로 부모님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녀, 손자에게 건네는 가장 귀한 먹을거리 였다. 곶감은 단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매 신년 벽두부터 출시되는 농특산가공식품으로서, 우리선조의 정성 · 사랑 · 존경 · 감사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곶감데이(감사데이)는 전통과 현대, 구세대와 신세대란 이원성이 사랑과 감사란 의미 하나로 융합되는 축제의 장 이다. 따라서 곶감데이(감사데이)란 말 그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2007년 전라북도 완주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고산향 완주곶감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위해 1월 14일을 “곶감데이”로 지정하고 선포하였다. 1월은 곶감의 출하와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달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서양식품의 상업적 마케팅전략인 “???데이”에 전통 먹을거리인 곶감을 접목하여 곶감의 소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전통적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곶감을 통해 확산시키려는 의도에서 출발한 것이다.

우리 전통 먹을거리와 우리 전통문화 거리의 뜻 깊은 만남

이번 곶감데이가 펼쳐지는 인사동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거리, 살아있는 거리민속 박물관으로 불리 우며 전통과 문화의 뿌리 깊은 저력으로 인하여 연령과 세대의 차이를 떠나 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2009곶감데이를 인사동에서 개최함으로써, 인사동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귀한 우리의 전통 먹을거리 곶감을 소개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산향 완주곶감 생산농가들의 직거래 장터와 김덕수패 사물놀이, 줄타기 공연 등 신명난 볼거리로 가득

완주곶감 생산농가들은 1년 내내 수확하고, 정성스레 빚어낸 곶감을 직접 생산자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준비하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조선시대 때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진 당도 높고, 질감 좋은 청정 무공해 친환경 명품 고산향 완주곶감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3번째 곶감데이를 맞이하여 김덕수패 사물놀이, 영화 ‘왕의 남자’ 줄타기 명인 권원태의 등의 신명난 볼거리들을 함께 준비하였다.

● 행 사 명 : 2009곶감데이[Day](1월 14일) “곶감의 마음, 감사의 情 고맙습니다”
● 일 시 : 2009년 1월 10일(토) 고산향 완주 곶감 직거래장터 : 오후 12시~4시, 곶감데이 축하공연 : 오후 2시
● 장 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야외무대
● 내 용 : 고산향 곶감 직거래장터, 곶감데이 축하공연
● 주 최 : (재)완주 고산향지역산업진흥원
● 주 관 : 완주곶감작목반연합협의회, (주)난장컬쳐스
● 후 원 : 완주군, 종로구, 완주감클러스터사업단 고산농협, 화산농협, 운주농협, 고산지역6개면생산자단체연합회

사물놀이한울림 개요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은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예술을 연구, 교육, 보존, 창작, 공연함으로써 안으로는 우리민족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밖으로는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여 전 인류와 더불어 공유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공연 및 창작 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 문화의 신명을 21세기의 생활양식으로 살아 숨쉬게 하는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21세기형 문화 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