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세계 일류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디자인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주시는 2008년을 아트폴리스 원년의 해로 삼고 예술도시국 신설, 디자인 전문가 영입, 아트폴리스 자문시스템 운영 등 추진체계 및 기반을 구축한 한해였다면, 2009년에는 디자인 발전·확산기로 삼고 향후 모든 업무에 디자인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관광· 한스타일·바이전주·생태환경 등 전주시가 가진 강점에 디자인 개념을 접목시켜 도시경관디자인 강점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게 전주시의 복안이다.

전주시는 디자인도시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들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국 단위 조직인 예술도시국을 신설하고 관계전문가 20명으로 전주시 경관위원회 구성 발족한데 이어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경관조례도 제정했다.

디자인도시의 핵심은 공공디자인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문화중심적인 디자인을 도입, 도시 매력을 더욱 높인다는 것. 전주시는 우선 현재 완성단계에 있는 전주시 기본경관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전주시를 5대 경관축, 4대 경관권역, 5대조망점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 공공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과 심의를 거쳐 전주시만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이미지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며, 아름다운 간판디자인 및 시스템 개발 용역을 토대로 신축 건축물의 간판 위치와 규격 등도 지정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설계 당시 멋을 살리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거리와 도로 시설물에 다른 도시와 차별화한 디자인을 도입 전주다움을 창출하는데 이어 보행자 환경을 최대한 개선하기 위해 인도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표준디자인을 적용함은 물론 각종 장애물을 없앤다.

또한 전주시는 도시디자인 의식함양 및 제고를 위해 전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교육을 강화하고 각동에서 추진하는 지역가꾸기 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아트폴리스를 홍보해 나가는 한편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아트폴리스 생생스쿨 운영으로 거버넌스 구축 등 시민참여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노송천 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주변환경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도심 8개소에 도심생태친수공간을 조성, 도시 숲가꾸기를 통해 전주를 푸르게 함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품격 예술적 도시, 아트폴리스를 본격 추진할 터”

지난 민선4기 추진성과 기자회견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은 2009년도는 민선4기 지난 기간동안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성과를 가시화하는 시기로 삼고 민생경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전주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 등 5대 역동산업과 아트폴리스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부터는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천년전주 미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2009년도 아트폴리스 비전과 기본전략을 토대로 10대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갈 것을 다짐하였다.

전주시 이지성 예술도시국장은 "도시디자인 사업은 도시를 더욱 조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재창조"라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주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인정받는 데 손색이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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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아트폴리스과 유재갑 과장 063-281-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