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08년 하반기 신입행원 ‘사령식’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6일, 2008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들에 대한 '사령장 및 휘장 수여식'을 가졌다.

본점 대회실에서 있은 이날 행사는 6주간의 연수교육을 마치고, 은행원으로 성장한 데 대한 축하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다.

2008년 하반기 신입행원들은 은행실무 교육을 비롯해 영업점 OJT, 신념화 교육, 50Km 산악행군 등의 연수과정을 모두 마쳤다.

김민철 신입행원은 "짧지 않은 기간 경남은행의 기업문화와 직업윤리 등 다양한 업무지식을 몸소 익혔다”며 "경남은행이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반드시 일조하겠다"고 연수소감을 밝혔다.

사령장 수여식에서 문동성 은행장은 38명의 신입행원들에게 사령장과 휘장을 일일이 달아주며, 영업점 배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행장은 "고객은 물론 선후배들로부터 인정받는 은행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38명 신입행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령식장에는 본부부서 및 영업점의 선배들이 참석, 신입행원들에게 꽃다발을 나눠주고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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