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VS 일반아파트값 격차 1148만원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9년 1월 6일 현재 서울 소재 재건축 아파트와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간의 3.3m2당 가격 차이를 조사한 결과 재건축이 일반아파트 보다 1천1백48만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재건축이 일반아파트 보다 3.3m2당 1천1백48만원 비싸다는 얘기다.
현재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2천8백19만원, 일반아파트는 평균 1천6백71만원이다.
지역별로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간의 가격 격차가 가장 큰 곳은 강동구다. 일반아파트의 경우 평균 매매가는 1천4백54만원 이지만 재건축은 무려 1천2만원 높은 2천4백56만원이나 된다.
이어 용산구(7백59만원), 성동구(7백25만원), 강서구(6백96만원), 강남구(4백85만원), 서초구(4백35만원), 노원구(3백75만원), 동작구(2백26만원) 순으로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간의 가격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진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은 가격 격차가 오히려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일반아파트 매매가가 재건축 보다 높기 때문이다.
실제 광진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1천3백79만원지만 일반아파트값은 평균 1천8백2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가격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간의 가격 격차는 2006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급등했던 2006년 당시 재건축과 일반아파트의 차이는 무려 1천8백만원까지 벌어졌었다. 하지만 2007년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이 주춤하면서 그 차이는 1천6백19만원까지 좁혀졌으며 2009년 현재는 1천1백48만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국내 경제여건이 호전되지 않는 한 재건축 아파트값의 약세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경제여건이 개선되고 정책에 대한 효과가 발휘되는 경우에는 기존 아파트보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좁혀졌던 가격 격차는 다시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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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 닥터아파트 보도자료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