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배영길 경제산업실장 주재로 국세청, 교육청, 소비자단체, 음식·미용업 협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의 2009년 및 설 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과 부산지방국세청 등 9개 유관기관별 물가안정대책 보고, 농축수산물 수급전망 및 가격안정대책 토의, 명절 성수품 수급 등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배영길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은 “최근 생필품 가격인상 움직임과 설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강화로 경기침체 국면의 서민생활에 어려움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2009년 부산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다같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부산시는 2009년도 소비자물가 관리목표를 연평균 3.0%(±0.5)로 정하고 이를 위해 “2009년 물가안정관리 종합계획 및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물가파급효과가 큰 지방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물가관리 취약시기 특별관리와 자치단체의 물가관리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며,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물가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물가안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으로,
먼저, 공공요금의 인상억제를 위하여 물가대책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방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별, 분야별 물가안정대책 추진책임제를 실시, 물가조사모니터의 가격동향 관리 강화 등 물가관리 추진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현장중심의 물가지도·점검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각종매체를 통한 물가안정 홍보 및 시민자율 감시활동을 전개해 대 시민 호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민속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축수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오는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를 설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시·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동향 분석 및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의 현장 물가점검 등을 실시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중점관리와 상황실과 연계한 시, 구·군,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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