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휘센 ‘Life is Cool 시즌 2’ 첫 광고 선봬
올해 휘센 제품의 큰 변화는 디자인면에서 여성 드레스의 이미지를 가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중앙부위에는 입체감을 살린 크리스탈 장식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더하고, 하단에 위치한 아이스무드라이트는 인테리어 요소로써의 역할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기능면에서는 인체감지로봇을 장착하여, 사람이 있는 곳만 스스로 알아서 바람을 보내줌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와 함께 최적화된 냉방효과 및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새롭게 변화된 휘센의 모습은 “Life is Cool 시즌2” 광고 캠페인을 통해 1월 초부터 본격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작년까지 신혼부부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를 이끌었던 이선균. 정려원에 이어 한류스타 송승헌과 패셔니스타 한예슬을 전격 기용 한 것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12월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광활한 대자연속에서 촬영되었다.
남반구인 뉴질랜드는 여름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추위로 인해 의도한 영상을 담아내기가 무척 어려웠다.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고 하는 날씨 탓에 스텝들은 CF촬영 내내 맑은 하늘을 기다렸다가 촬영을 하고, 날씨가 흐려지면 촬영을 중단하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CF감독은 촬영 모니터를 보는 시간보다 하늘을 살피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송승헌, 한예슬 두 모델은 처음의 서먹함을 뒤로하고 촬영을 거듭하면서 다정한 커플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촬영에 임해 역시 프로답다는 찬사를 현장 관계자로부터 듣기에 충분했다.
이번 “Life is Cool 시즌2” 광고의 첫 편은 아름답고 광활한 뉴질랜드의 설산(雪山)을 배경으로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한예슬의 고혹적인 자태가 보여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어딘가를 주시하는 한예슬의 모습에 이어 자연스럽게 바람을 느끼는 송승헌의 모습이 교차된다.
‘나는 더 섬세해졌고, 더 사려 깊어졌으며, 더 아름다워졌다.’라는 카피가 끝을 맺자 한예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휘센 제품으로 오버랩 된다. 다정스러운 모습으로 바람을 느끼고 있는 행복한 커플의 모습과 함께 “Life is Cool WHISEN”이라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부드러운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송승헌의 성숙된 이미지와, 한예슬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만들어낼 이번 휘센 “Life is Cool 시즌2” 광고 캠페인이 올 한해 소비자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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