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커뮤니케이션 겨울학교 참가자 모집
『과학커뮤니케이션 겨울학교』는 2월 12일(목)∼14일(토)까지 2박 3일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 5층에서 열릴 예정으로, 「우주개발! 우리도 뛰어들어야 하나?」를 주제로 글쓰기 및 과학 토론 수업, 토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 내 숙식이 제공된다.
지난 해 전 국민의 관심 속에 배출된 한국 최초우주인을 비롯해 올해를 대한민국의 우주독립국으로 선언한 만큼 이번 겨울학교 주제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우주개발'에 대한 찬반논리를 글로 쓰고 토론하는 흥미로운 시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기혁(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명진(성공회대), 윤혜신(포스텍), 신주철(포스텍), 박상준(포스텍), 이권우(도서평론가), 김훈기 (동아사이언스) 등 항공 우주 관련 전문인들이 초청연사로 참가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기 과학커뮤니케이션 겨울학교』에 참가할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 웹 저널 <크로스로드(htt://crossroads.apctp.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32명은 심사를 통해 1월 29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이공계 과학도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와 토론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실정에 따라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이다. 과학적·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하며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에 능숙한 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이 행사를 개최하는 취지이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연락처
아태이론물리센터 홍보담당 최나리 054-279-8677,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