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공단지역의 상징으로만 여겨지던 굴뚝이 환경도시 이미지에 부합되는 친환경 홍보탑으로 값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S-OIL(주)는 온산공장 연돌 1개소에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천편일률적인 붉은색/흰색 연돌 이미지를 생태도시 이미지에 부합되는 친환경적 색상 및 디자인으로 지난해 12월말 도색을 완료했다.

이것은 2008년 연구모임 과제평가에서 ‘공단지역 미관개선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카누스팀’이 제시한 연돌 외부환경 디자인을 S-OIL(주)에서 흔쾌히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재디자인한 결과.

불카누스팀은 연구보고서에서 공단지역 연돌의 색채를 바꿈으로써 연돌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고 기업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짐을 다양한 색채디자인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공단 전체의 미관을 저해하는 혐오시설이 친기업 정서 확산, 공단지역 이미지 개선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수범사례로서, 타 시도 공단지역에도 파급을 권장할 만한 시책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울산시에는 80m이상 대형 배출시설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60여개 산재해 있는데 이번 S-OIL(주)를 시작으로 (주)한주, (주)카프로도 제안을 받아들여 사업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울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5개소, 2010년 10개소, 2011년 15개소 등 점진적으로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불카누스팀’은 총무과 정병규(행정6급), 산업진흥과 심민령 (공업6급), 소방본부 황권두(지방소방장), 건축주택과 하정석(계약직 나급), 환경관리과 김명숙(공업 7급),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서기숙(기능 8급)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년간 국내외 사례, 현장조사, 기업체 협의 방문,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심도 있게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2008 연구모임 과제평가 결과 ‘가로시설물 통합정비 방안에 관한 연구’ (ONE POLE) 및 ‘하천접근성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Riverside) 등 2개팀이 우수상을, ‘소방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방안 연구’(신화창조 울산소방), ‘탈수처리시스템에 슬러지 및 고분자응집제 자동제어 연구’(AUTOBASE), ‘자생식물을 이용한 농작물충 방제율 실증연구’(별들이노래하는 모임) 등 3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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