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년 문화계 최대 이슈가 되었던 <연극열전 2>의 마지막 작품, <민들레 바람 되어>가 2009년에도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민들레 바람 되어>는 작년 11월 7일 공연 이후 창작 초연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전회매진 기록, 객석점유율 115%, 14,000여명 관객의 성원을 받고 있다. 현재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2월 1일) 을 끝내고 2월 13일부터 대학로 PMC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OPEN EUN으로 관객을 만난다.

<민들레 바람 되어>는 최근 신인 작가 발굴의 어려움과 창작 초연작의 부재를 앓고 있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연극열전>의 바람을 담아 작년 11월 7일 첫 공연을 선보였다. 2007년 <내 마음의 안나 푸르나>로 데뷔한 신예작가 박춘근 작가의 대본, <연극열전 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한 조재현의 출연, 그리고 <지상의 모든 밤들>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 김낙형의 참여로 가장 주목할 만한 창작초연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학로 소극장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30대 이상 부부관객이 70% 점유율 차지

평범한 남자 ‘안중기’의 일생을 통한 삶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이 시대 부부들이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민들레 바람 되어>는 실제로 30대 이상 부부관객들이 객석의 70%이상을 차지하며 중, 장년층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부들이 함께 관람 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주는 ‘부부사랑 티켓’(회차당 10셋트 한정판매)을 비롯하여 극장 바닥에 의자를 놓아드리는 보조석 ‘민들레석’ 티켓까지 매진될 정도로 관객의 사랑을 얻고 있다.

아내 ‘오지영’ 역 이지하, 인터파크 골든티켓 연극부문 여자배우상 수상!

남편 ‘안중기’가 그리워하는 죽은 아내 ‘오지영’역을 연기한 배우 ‘이지하’도 대학로에서 주목할 만한 배우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2008년 한해 동안 <침향> <억울한 여자> <민들레 바람 되어>등에서 열연을 펼친 ‘이지하’는 인터파크 골든티켓 연극부문 여자배우상 수상, 위클리 경향 선정 문화계 베스트 인물로 선정 되는 등 관객과 평단의 고른 사랑을 얻고 있다.

조재현-안내상-정웅인 3인3색 열연!

2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학로 PMC 소극장 공연은 새로운 캐스팅으로 관객과 만난다. 남편 ‘안중기’역에는 조재현,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정웅인, 그리고 <조강지처클럽>의 ‘한원수’로 인기를 얻은 안내상이 3인 3색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내 ‘오지영’역에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하얀 거탑>의 이승민, 그리고 노부인 역에는 연극 <엄마열전>에서 천연덕스러운 둘째 며느리 역할을 선보인 이지현이 황영희와 함께 더블 캐스팅 되었다.

그 동안 안방극장에서 드라마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 온 정웅인과 안내상은 <민들레 바람 되어>의 공연을 관람 한 이후, 본인이 직접 출연의사를 밝힐 만큼 작품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다. <세친구>의 코믹연기부터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젠틀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는 정웅인은 결혼 이후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민들레 바람 되어>의 ‘안중기’역에 공감하며 첫 연극연기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인기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우유부단하고 바람둥이 남편 ‘한원수’역으로 인기를 얻은 안내상은 주변지인들이 <민들레 바람 되어>의 ‘안중기’역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추천을 듣고 공연 관람 후 오랜만에 연극출연결정을 내렸다.

조재현, 안내상, 정웅인, 그리고 새로운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우리 시대 평범한 남자 ‘안중기’의 이야기 <민들레 바람 되어>는 2009년에도 계속된다.

동숭아트센터 개요
동숭아트센터는 1989년 김옥랑 대표가 세운 국내 최초의 민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전통의 현재적 재창조라는 기치 아래 공연영상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국내외의 창조적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공연영상문화의 메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예술성 높은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온 동숭아트센터입니다. 이제는 공연영상 중심으로 편성된 공간 개념에서 벗어나 전시와 교육, 식음 분야를 합류시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숭홀, 소극장, 하이퍼텍나다가 공연영상문화의 주축 공간이었다면, 꼭두박물관과 꼭두카페, 놀이공간 '꼭두랑 놀자'는 전시와 교육, 식음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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