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오감 쑥쑥 사랑의 맛사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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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2009-01-08 18:41
서울--(뉴스와이어)--대한사회복지회와 스포츠토토가 미혼모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감 쑥쑥 사랑의 맛사지” 를 실시한다.

대상은 위탁가정과 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영아 400명이며 스포츠토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진행된다.

베이비 맛사지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아기들에게 오감의 자극을 통해 안정적인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이들과 피부 접촉을 하며 "사랑한다 넌 훌륭한 아이가 될꺼야~" 라며 노래도 불러주고 교감하는 시간이었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 담당자는 “ 부모의 품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기들이 맛사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족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고 참여취지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측은 “자원봉사자들과 아기들이 교감과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1년간 매월 2회씩 진행된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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