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십은 기존에 노동부 등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청년실업자(15-29세)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대책”과는 별도로, 최근 급격한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취업기회가 줄어든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특별히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대책으로, 공무원 정원의 2%(지방공기업은 3%) 규모로 채용하고 비용은 국고보조금 25%, 지방비 75%로 구성된다.
청년 인턴십은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 4대 보험이 지원되고, 근무시간도 전일 근무(1일 8시간)이외에 4시간·6시간 등의 파트타임 및 3월·6월 근무 등 융통성 있게 운용해 인턴근무 중에도 직업탐색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 실업자 구제책 및 아르바이트 등과는 차별화되도록 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모집인원 220명의 3배 이상이 신청하는 등 대졸미취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실정이다.
행정인턴은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업무에 배치토록 했으며, 최근 경제 악화로 인해 신 빈곤층이 발생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분야에 청년 인턴을 우선 배치토록 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빈곤층에 대한 복지정보제공 등 행정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인턴십이 의미있는 공공부문 현장체험이 되도록 사전 오리엔테이션, 기관장과의 면담, 멘토링제도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사 등 단순업무를 지양한 전문성을 살린 부서배치 등을 골자로 하는『인턴십 운영 지침』을 추가로 시달(1.7)한바 있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155억원의 자금배정을 완료했고, 각 지자체도 12월 공고 및 1월초 원서접수를 거쳐 다음주부터는 현장배치가 본격화되는 등 2-3개 지역을 제외한 각 시·도와 시·군·구까지 1월중으로 행정인턴 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1,000명 선발)와 제주도(143명 선발)는 당초 배정인원을 각각 40명, 43명 초과 채용하여 청년실업해소에 앞장서기로 하였고, 제주도의 경우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지방투자기관인「한국광기술원」(전화:062-605-9111, 박진성 팀장)은 지난해 임직원(90명) 성과급의 일부를 자진 반납하여 청년인턴채용에 적극 동참(6천만 원, 6명 채용계획)하기로 했다.
고윤환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경제위기로 취업이 힘들어진 대학졸업자들에게 행정인턴을 통해 희망과 의미있는 체험이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1월말부터 지자체의 청년인턴십의 추진상황을 월별로 점검·분석하여 제도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인턴들이 보람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참고 : 공공부문 청년인턴십 채용 계획(총 24,580명)
중앙행정기관 : 5,259명, 헌법기관 : 800명, 지방자치단체 : 5,640명
지방자치 교육청 : 1,278명, 중앙공공기관 : 10,200명, 지방공기업 : 1,367명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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