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008년 총 662대의 상용기 수주

뉴스 제공
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9-01-09 11:44
서울--(뉴스와이어)--보잉은 2008년 한 해 동안 총 662대의 상용기 순주문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보잉의 상용기 수주 잔고는 3,700 여대에 달하게 되었다.

보잉의 베스트 셀러인 차세대 737기는 세계 각지의 고객들로부터 484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787 드림라이너는 중동 고객들에 힘입어 93대의 수주를 받았다.

보잉 상용기 부문의 스캇 칼슨 사장 및 최고경영자는 “상용기 부문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8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며 2008년은 역사상 8번째로 높은 주문량을 기록한 해라고 덧붙였다. 칼슨 사장은 “보잉은 상용 항공 업계의 리더로서 고객, 주주, 지역사회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칼슨 사장은 “보잉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세계 각지의 항공사들로 구성된 균형있는 고객 베이스와 전 제품 라인에 걸친 탄탄한 수주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보잉은 현재 시장에서의 위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중 통로 구조의 777기는 유럽, 중동, 북미, 아시아에서 총 54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767-300ER (Extended Range)과 747-8 인터콘티넨탈은 각각 28대와 3대의 주문을 추가했다.

2008년 한 해 동안, 737기 290대 (보잉 비즈니스 제트 6대 포함), 747기 14대, 767기 10대, 777기 61대를 포함하여 총 375대의 비행기가 전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 인도되었다.

또한 보잉은 777 화물기의 1호기를 선보이고 시험 비행을 시작하였으며, 미 해군을 위해 737 NG (Next Generation)의 개조기인 P-8A 포세이돈 1호기의 최종 조립을 마무리하였다. 2008년에 개조가 완료된 총 26대의 화물기 중 하나인 보잉 767기 (767 Boeing Converted Freighter)의 1호기가 6월에 인도되었으며, 787 드림라이너의 주요 구조 및 시스템 시험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보잉 상용기 부문은 2008년 한 해 동안 700번째 777기 인도, 5,000번째 737 NG (Next Generation) 기 수주, 747기 롤아웃 40주년 기념, 1,400번째 747기 인도 등을 비롯하여 여러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신형 747-8기의 주요 조립 공정을 시작하였으며 보잉 비즈니스 제트 부문에서는 차세대 737-900 ER을 기반으로 한 신형 확장 버전인 BBJ3 1호기를 인도하였다.

보잉 상용기 부문의 2008년 주요 성과들은 다음과 같다.

· 보잉의 환경 리더십을 재확인: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와 앞선 항공 교통 관리 개념을 도입한 시험 비행을 위해 전세계 항공사들과 협업

· 7곳의 보잉 상용기 제조 공장에서 환경 인증 ISO 14001 획득: 렌톤(Renton), 오번(Auburn), 워싱턴 프레데릭슨(Frederickson Wash.),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 Utah), 캐나다 위니펙(Winnipeg, Canada), 호주 뱅스타운(Bankstown, Australia), 호주 피셔맨스 벤드(Fishermen’s Bend, Australia)

· 서비스 응대 속도 향상: 24/7 오퍼레이션 센터를 통해 항공사 고객들로부터 받은 10,000건 이상의 긴급 요청 서비스의 응대 속도를 2007년의 96%에서 97.2%로 향상

· 미국 상용항공 사고율 감소를 위한 노력: 미국 상용항공 사고율을 80% 감소하기 위한 10년 계획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정부 및 업계와 협조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연락처

보잉 코리아 고창균 상무 / 유규상 과장(02-2075-4800)
뉴스커뮤니케이션스 이수경 팀장 / 공윤진 / 계기원 (02-6323-5073/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