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제8기 주주총회 개최

뉴스 제공
KTF
2005-03-23 11:46
서울--(뉴스와이어)--KTF(사장 남중수 南重秀, www.ktf.com)는 3월 23일(수) 오전 10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 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KTF는 남중수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주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열린주총’이라는 컨셉으로 경영실적에 대한 대표이사 프레젠테이션, 일반 주주 및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주총장 외부 전시부스에서 KTF의 첨단 서비스 체험 등 차별화된 주총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KTF는 2004년도 매출 5조 8,308억원, 당기순이익 2,839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주의결권 제고를 위한 서면투표제를 도입하였으며, 현금배당금을 주당 550원, 총 997억원으로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명의 신임이사를 선임하여 총 9인의 이사 중 사외이사를 5인으로 구성, 과반수를 넘게하여 경영투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KTF는 이번 주총에서 공석이었던 사외이사에 재무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영진 교수를 선임하는 한편, 서정수 KT 기획조정실장을 사내이사(비상임)로 선임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법률, 금융, 재무 전문가로 이사진을 구성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2004년의 KTF 이사진은 이사회 참석률 100%를 기록하였으며 3건의 안건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낼 만큼 독립성을 자랑하고 있어, 이러한 독립적이고 투명한 최고의사결정체계는 KTF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F 남중수 대표이사는 경영현황 보고에서 “2004년 KTF는 고객에게 기대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굿타임경영”의 기반위에 번호이동성 및 010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성장위주의 경영을 추진하여 서비스 매출과 가입자순증, EBITDA Margin 경영목표를 달성하였다”고 밝히고, “올해는 이러한 성장의 기반위에서 수익성 증대에 주력하여 서비스매출 5% 성장과 데이터매출 40% 성장, EBITDA Margin 39~41%를 달성하여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주주이익 환원과 관련하여 2003년 당기순이익의 35%를 주주에게 환원하였고 2004년 당기순이익 40% 환원과 관련, 997억원 배당을 결의한데 이어 나머지 138억원에 대해서는 장내 주식매입 및 이익소각을 검토하여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며, 올해는 수익성위주의 경영을 통해 주주환원 규모의 증대를 기반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홍보실 언론홍보팀 박상호 02-2010-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