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정장식)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의 합격자(18명)를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2주간 임용 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의 장애유형은 청각장애 1명, 시각장애 1명, 지체장애 8명(하지 6명, 상지 2명), 신장장애 5명, 뇌병변장애 1명, 호흡기장애 1명, 국가유공자 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이 5명, 9급 9명, 보건연구사 1명 및 기능직이 3명이며, 성별로는 남성14명, 여성 4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은 기본교육을 수료한 후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15개 부처에 임용될 예정이며, 당장 결원이 없어 임용이 늦어지는 일부 부처 채용자의 경우에는 소속부처 실무수습과정을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무관리, 민원행정서비스 등 초임공직자로서 행정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공직비전 설계, 자신감 높이기 등 공직적응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간 중 근무예정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토록 하여 출·퇴근문제, 사무실, 화장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제반 근무여건을 점검할 예정이며, 임용예정기관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개원 이래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전용화장실을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용 기숙사시설을 새로 마련하고, 교직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보조 인력으로 활용하여 시각·청각장애인의 통역 보조,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과 식사 지원 등 교육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의무요원을 상시 대기하도록 하고, 인근 병원 및 소방서(119)와 긴급 의료협조체계도 구축해 놓았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측에도 교육생별 장애유형에 맞는 보조공학기구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도록 요청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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