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신임 사장에 김영진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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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

2009-01-12 11:22

서울--(뉴스와이어)--진출 7년 만에 첫 한국인 CEO로 25년 경력의 전문 보험인 임명!

영국계 생명보험회사 PCA생명(www.pcakorea.co.kr)은 오는 12일자로 신임 사장에 AIG의 생명보험 부문 한국·일본 지역부사장(Regional Vice President)을 역임한 김영진 (金永眞, 50)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케빈 라이트 전임 사장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 PCA 생명을 관장하는 지역본사 보험부문 부대표(Deputy Chief Executive, Insurance)로 승진 임명되어 홍콩에 위치한 PCA생명 지역 본사로 이동한다. 케빈 라이트 사장은 싱가포르, 홍콩, 한국법인의 CEO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영전하게 되었다.

김영진 신임사장은 보험업계에서 25년간 잔뼈가 굵은 보험 전문가로, 보험계리부터 대면채널 기획, 신채널 개발, 상품개발, 마케팅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치며 한국과 일본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PCA생명 사장에 임명되기 직전에는 AIG의 생명보험 부문 한국·일본 지역부사장, 일본 AIG 에디슨 생명(AIG Edison 生命保險株式會社)의 프로핏 센터, 상품개발, 마케팅 담당임원(常務取締役)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 AIG 생명에서는 부사장 (COO), 특수영업본부 전무, 계리기획부 이사 직을 거쳤다.

김영진 사장은 2002년 PCA생명이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임명한 첫 한국인 CEO로, 폭넓은 경험과 지식으로 PCA생명의 토착화에 기여하면서 비즈니스 성장에 더 큰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학교 수학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본어 및 영어에 능하고 한국계리사 협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별첨>
* 신임사장 임명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자료 전달 전에 보도된 내용 중 사실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케빈 라이트 사장은 아시아지역 총괄대표가 아닌 ‘아시아지역 본사 보험부문 부대표’로 승진하셨으며, 정확한 영문 직책 명은 'Deputy Chief Executive, Insurance’입니다. 12개 아시아 지역 PCA생명이 관할 하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PCA 아시아 지역본사에서 보험 부문을 담당하는 총괄대표(Chief Executive)는 별도로 계시며, 케빈 라이트 사장은 해당 Chief Executive 직속 임원으로 임명된 된 것입니다. 케빈 라이트 사장은 1월 6일자로 ‘Deputy Chief Executive’로 임명되셨습니다 (기간 중 PCA생명의 CEO역할을 겸임)

웹사이트: http://www.pc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