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속편의 또 다른 주연 ‘제이콥’에 ‘테일러 로트너’ 확정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트와일라잇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와일라잇>(수입 판씨네마㈜ /배급 N.E.W.)의 속편 <뉴문>에서 또 다른 주인공인 ‘제이콥’역에 ‘테일러 로트너’로 최종 캐스팅되었다.

교체설 논란은 이제 끝!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숙적인 늑대인간 ‘제이콥’ 역에 1편의 ‘테일러 로트너’ 캐스팅 확정!
<뉴문>에서 인간 ‘벨라’를 두고 뱀파이어와 숙명적 대결 펼칠 예정!

세계적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트와일라잇>은 거대한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해리포터’를 능가한 소설의 인기 못지않게, 개봉 첫날부터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놀라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신화를 이뤄간 것. 국내에서도 약 140만명 관객수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흥행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뉴문’의 영화화가 결정되면서, 팬들은 속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뉴문>은 자신의 곁을 떠난 ‘에드워드’를 그리워하던 ‘벨라’가 친구인 ‘제이콥’에게 의지하며 슬픔을 견디지만 이후 ‘제이콥’이 뱀파이어의 숙적인 늑대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펼쳐지게 되는 이야기.

1편 <트와일라잇>에서 ‘벨라’의 친구로서 그녀의 주변을 맴돌았던 ‘제이콥’은 2편 <뉴문>에서는 작품 전면에 나서, 뱀파이어, 인간소녀, 늑대인간 사이의 대결구도를 이뤄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트와일라잇>으로 전세계 스타가 발돋움한 주연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뉴문>에서 숙명적인 대결을 펼칠 테일러 로트너는 벌써부터 로버트 패틴슨의 인기를 위협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문>의 미국 개봉일이 2009년 11월 20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은 이미 뜨겁게 달아 올랐다.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도서 판매량 증가는 물론, 영화 <뉴문>에는 어떤 배우들이 출연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로 네티즌들과 관객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제이콥’ 역의 ‘테일러 로트너’가 캐릭터에 맞지 않는 너무 앳된 얼굴을 지니고 있어 부적합하다는 논란과 함께 배우 교체설이 일어나면서 이는 팬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테일러 로트너를 대신할 배우로는 <스콜피온 킹 2>에 출연했던 ‘마이클 코폰’과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의 ‘벤 반스’가 거론되기도 했다.

<뉴문> 감독 크리스 와이츠 “테일러는 바로 제이콥!”
새로운 감독과 전편의 주연들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뉴문>
2009년 겨울! <트와일라잇>을 뛰어넘는 신드롬 예감!

그러나 이러한 교체설은 영화 <뉴문>의 연출자로 확정된 크리스 와이츠 감독이 ‘제이콥’ 역할에 테일러 로트너로 최종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사라졌다.

크리스 와이츠 감독은 "테일러가 ‘제이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 제작사인 서밋과 원작가 스테파니 메이어도 매우 반기는 터라 더욱 그렇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스테파니의 소설 속 인물들은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상황적으로나 외모에서 굉장한 변화들을 겪게 되기 때문에 그동안 과연 같은 배우들이 같은 역을 맡을 것인가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지만 나는 처음부터 직감적으로 테일러가 바로 제이콥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감정선 상에서 인물과 딱 맞는 배우가 연기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보탬이 되는 일이다." 라는 말로 테일러 로트너에 대한 배우로서의 믿음을 전했다.

테일러 역시 “<뉴문>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대된다. 속편에서 요구되는 체력적인 조건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며 영화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말로 캐스팅에 대한 기쁜 마음을 밝혔다.

영화 <뉴문>은 <트와일라잇>에 이어 2009년에도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트와일라잇>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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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씨네마 02-35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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