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채청(청장 이건무)은 2009년 1월 12일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대전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재조사기관협회 회장과 전국의 문화재조사기관 대표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된 지표조사의 효율적 추진 및 문화재조사 제도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번 간담회에서 문화재청장은 녹색 뉴딜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문화재 조사기관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표조사 결과를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문화재가 밀집 매장된 지역은 녹지 등으로 개발함으로써 발굴조사의 부담을 받지 않고 4대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 하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문화재조사 기관이 회계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투명성을 유지하고 윤리성을 강화하여 문화재 조사기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도록 주문하였다. 이들 민간전문기관의 운영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자제할 것이나 자율적인 노력을 통해 학술적 성과와 윤리적 품격을 동시와 갖추어 달라고 말했다.

금번 간담회 참석자 중 조상기 중앙문화재연구원 원장은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가들이 기능인이 아니라 고고학 연구자로서 학문적 능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하였고, 박광렬 성림문화재연구원 원장은 한국문화재조사기관협회가 회원기관을 효과적으로 감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번 문화재조사기관 대표자 간담회는 문화재청장 부임 이래 처음 갖는 행사로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문화재조사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하고 문화재보존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필요한 문화재조사 제도개선의 실질적 정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사적명승국 발굴조사과 042-481-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