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1월중 전체 재해예방 사업장의 50% 이상을 착공하여, 금년 상반기 중에 사업비의 70% 상당을 집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조기발주로 집행되는 자금이 시장에서 어음으로 유통되거나 임금이 체불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니터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방재청과 시도, 시군구별로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조기발주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회계연도 개시 전 계약제도·긴급입찰제도·장기계속계약·선금지급·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기간 단축 등 각종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조기발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1월 11일 현재 전국 898개 재해예방사업지구 중 43.2%에 달하는 388개 지구가 공사를 이미 착수하였거나, 착공을 준비 중에 있으며, 2월까지 90%이상이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동 사업이 완료되면 124천세대 329천명의 인명과 건물 72천동, 농경지 36천㏊가 침수 등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약 15천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월 13일 전남 영광군 법성항 재해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기공식이 지역주민 200여명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정기호 영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 1월10일 대구 재해위험정비사업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는 각종 SOC 사업을 조기집행 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조기발주가 본격 추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법성항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조수위 상승 및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 10.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서는 방파제를 산책하던 일가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법성항도 조수위 상승 및 너울성 파도 등로 ‘96부터 ’07년 사이 5회에 걸쳐 호안유실450m, 건물침수 44동, 선박 26척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해일피해 방지를 올해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월파방지벽 1.3km 설치하고, 배수시설정비와 자동경보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385세대 1,108명과 건물 441동이 해일피해 등으로부터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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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 재해경감과 2100-5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