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AS 예지보전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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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2009-01-13 09:3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선두 기업인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포스코의 후판 공장과 냉연 공장을 대상으로 최적의 설비 관리를 위한 ‘설비 상태 정밀예지 시스템’ 구축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포스코의 ‘설비상태 정밀 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설비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통계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적정 설비 교체 시점과 고장원인을 조기 경보 함으로써 설비 가동 상태를 극대화하고 설비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SAS® 예지(豫知) 보전 시스템(SAS® Predictive Asset Maintenance)’을 도입하고 오는 5월까지 본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SAS® 예지 보전 시스템’솔루션은 설비 상태에 대한 데이터의 수집∙분석과 과학적 데이터 관리를 통해 문제점과 이상 징후를 파악함으로써 정비시점을 예측하는 솔루션으로써, 상시적인 설비 감시로 불의의 사고를 줄일 수 있고, 예방 정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조업 및 생산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 자산의 운영 및 원활한 설비 작동은 생산 제품의 품질은 물론, 기업의 수익과도 직결되므로 정기적인 유지 보수가 필수적이다. 이에, 사용하고 있는 기기 및 설비 의 고장 여부나 설비 교체 주기를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는 것은 생산 설비의 가동 시간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부품 교체 비용에 대한 낭비를 줄이게 됨으로써 생산 성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혁신 수단으로 인식됨에 따라 해외 선진 제조업을 중심으로 관련 솔루션 도입이 제고되고 있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예지보전은 미래형 설비보전기술로서, 기기 운영의 효율성과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시대에서의 제조업 성과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툴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이어서 “이번에 포스코의 ‘설비 자산 예지보전시스템’ 구축에 적용되는 ‘SAS® 예지 보전 시스템’은 SAS의 독보적인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기반으로, 예지보전 방법론을 과학화하고, 프로세스 및 분석 데이터 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최적의 예지보전 시점을 결정하며, 이를 적용 및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현한다. 여기서 ‘최적의 예지보전 시점’이란 최소 비용으로 최소의 수리를 할 수 있는 시점을 말하는데 SAS 솔루션 도입으로 제조업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설비관리를 할 수 있게 되며,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GE에너지(에너지, 미국), 로체(의료기기 제조, 스위스), SR 테크닉스(항공정비, 스위스), 코노코 필립스(정유사, 미국) 등 단순 제조사 외에도 해외 선진 제조 기업들이 ‘SAS® 예지보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특히, 미국의 종합 에너지 회사인 코노코 필립스는 약 7억 달러의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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