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건설채용시장 속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잇단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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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이에스
2009-01-13 10:05
부천--(뉴스와이어)--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업계가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의 여파로 꽁꽁 얼어붙어 있는 건설채용시장을 녹이고 있다.

건설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많은 건설회사 들이 몸 사리기의 일환으로 채용 진행을 꺼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엔지니어링 업계의 채용소식은 건설 구직자들 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건설취업 콘잡 양승용 대표는 “엔지니어링 업계의 채용은 건설경기 부양카드로 나온 대형 SOC 사업의 발주와 뉴딜정책에 대비한 인력 확보를 하는 것이며, 통상 엔지니어링 업종의 채용이 진행된 후 수개월 이내에 일반 건설현장에서도 인력을 충원 하기 때문에 이번 채용이 올해 건설인력 채용의 신호탄으로 봐도 무방하다” 고 말했다.

현재 채용을 진행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는 다음과 같다.

토목소프트웨어 개발과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에서 2009년 정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엔지니어링, 토목설계, 건축구조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은 18일까지 마이다스아이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건설사업관리 전문 회사인 한미파슨스는 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축구조, 건축 시공계획, 설계관리 등 전분야에 걸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미파슨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텍컨설턴트 에서도 구조설계와 토목감리 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구조설계 부문은 교량, 항만, 지하철 분야이며, 토목감리 부문은 도로,항만,지하철 분야로 콘잡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동기술공사도 설계, 감리, 관리, 행정사무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우편과 방문, 회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경기엔지니어링, 알비에스엔지니어링, 경호엔지니어링, 율곡엔지니어링 등 중견엔지니어링 업체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콘잡(www.con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이에스 개요
(주)남부이에스는 전문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리쿠르팅 서비스 회사이다. 현재 운영중인 건설취업 콘잡은 2000년 6월 개설된 건설분야 전문취업사이트로 60만명의 건설인이 이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취업 사이트로 년간 10만명의 건설채용이 이루어지고 있고, 매일 평균 200여건의 신규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j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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