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중국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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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13:53
서울--(뉴스와이어)--캐주얼 부문 1위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와 25~35세대를 겨냥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인 마인드브릿지를 전개하고 있는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 house.co.kr)가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오는 3월 23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패션 관련 대형 전시회인 ‘프리뷰 인 상하이’에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설치, 베이직하우스의 잡화 부문과 마인드브릿지의 남녀 캐주얼 의류 등을 선보이고,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리뷰 인 상하이’ 전시회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유수의 패션관련 업체 125개사가 참가하는 초대형 전시회이다.

이와 함께 베이직하우스는 초기 시장공략을 위해 지난 12월 말 상해 쉬마오 백화점에 개설한 베이직하우스 매장이 월 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의류 관련 입점 업체 중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 중국지사를 책임지고 있는 이수각 이사는 “쉬마오 백화점에 입점한 라코스테, MCM, 지방시, 기라로슈, 다니엘 에스떼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베이직하우스가 2달 연속으로 의류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라며 “중국 백화점에서 월 평균 매출이 5천만원이 넘으면 상위 브랜드에 속하는 것을 감안할 때, 베이직하우스가 2배 수준의 매출을 올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베이직하우스는 이 같은 초기 안테나샵의 성공적인 런칭에 힙입어 오는 4월까지 중국 주요도시에 총 30개의 매장을 개설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픈이 확정된 30개 매장은 베이직하우스가 22개, 마인드브릿지가 8개로 주요 백화점 매장 및 주요 도시의 일부 가두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의 우종완 사장은 “새롭게 개설한 안테나 샵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중국 각지에서 대리점 계약을 맺자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최대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올 한해동안 중국 전역에 100개의 매장을 개설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ic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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