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창원시정에 관심이 있는 창원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4기 시정여론모니터 32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날 시정여론모니터들은 위촉장을 받고, 한경대학교 이원희 행정학과 교수로부터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바람직한 활동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창원시는 그동안 ▲모니터 요원들이 할당식·비자발적으로 추천됨으로 인해 활동 저조 ▲생활민원에 편중돼 시정여론 수렴 한계 ▲과제를 부여하지 않아 단순 제보나 민원의 성격이 대부분 ▲ 열악한 인센티브 등으로 사기진작 미약 등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제4기부터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여론모니터 활성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인터넷 공개모집 및 기관·단체 추첨을 통한 모집 ▲월별 지정과제 부여해 모니터 참여율을 높이고 내용의 충실성 도모 ▲다수의견 제출자 등 활동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활동우수자 및 지정과제 우수참여자 중 분기별 실적 집계해 보상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여건이 열악해 여러모로 어렵겠지만 시민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주변 여론을 잘 수렴해 건전한 비판과 문제점들이 창원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품을 팔아달라”고 주문한 뒤, 시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4기 모니터요원들은 ▲연령별로는 40대 164명, 50대 73명, 30대 64명, 60대 10명, 20대 7명, 10대 2명으로 ▲직업별로는 주부 145명, 자영업 54명, 회사원 51명, 전문직 16명, 학생 등 기타 54명 등의 순으로 구성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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