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서비스 편의를 위해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외국인 관광택시’를 도입키로 하고, 오는 1.15(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희망 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를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외국인 관광택시 사업설명회는 전용콜센터의 구축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주)한국스마트카드가 택시사업자 참여요건, 서비스 운영안내 및 운전자 교육 등 외국인 관광택시 사업 전반에 대하여 소개하고, 서울시에서도 ‘외국인 관광택시’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 및 응답시간을 통하여 접수되는 의견을 반영하여 ‘외국인 관광택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관광택시는 5개 브랜드 콜택시(나비콜, 엔콜, 친절콜, S택시, 하이콜) 운수종사자 중 영어, 일어 회화가 가능한 택시운전자를 모집하여 해당 외국어 회화테스트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한 후 관광교육(16시간)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운전자)를 연중 모집하되, 1차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은 1.23일(금)까지 접수하고, 관광택시운전자 합격자 선정 및 관광택시 운영 적격업체 선정(가지정)은 2.9까지, 합격 운전자에 대해 2월중순 16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우수자 순으로 3월중 시범사업에 우선 투입하도록 할 계획이며, 관광택시 도입 초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STO)와 긴밀한 업무협의와 필요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택시 3월중 시범운영 실시, 9월부터 본격 운영

그동안 서울시는 연 2회 택시 전반에 대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외국인이 본 서울택시는 기사서비스와 택시요금부문은 내국인과 비슷한데 비해, 택시운행에 대한 만족도는 낮게 나오고 피커폰만을 연계한 외국인 택시서비스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우선 영어, 일어로 외국인전용 관광택시 100~300대를 3월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하기로 하고, 그에 따른 외국인 관광택시 사업자(운전자)를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금번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관광택시는 브랜드 콜택시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에 의한 택시 배차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외국인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여 24시간 예약접수, 배차와 탑승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에는 안내 데스크를 설치하여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택시에는 별도의 스티커를 전면에 부착하고, 별도의 택시디자인을 적용해 일반택시와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할 뿐 아니라 요금은 일반택시보다는 20% 정도 높게 책정하고, 3시간·5시간·1일 단위의 시간대절요금제(5만원~16만원 범위에서 대여자동차보다 낮은 수준)를 도입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내 주요 호텔간의 구간요금제도 도입해 요금으로 인한 오해와 시비를 없앨 계획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택시’가 2009년 3월부터 약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보완하여, 2009년 9월부터는 중국어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연말까지 1,000대를 목표로 본격적인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관광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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