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남도장터’ 및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단지 34개소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도내 기업·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남도미향’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명절 특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수도권 신세계 이마트와 동광주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 4곳과 공공 개최한 전남 농특산물 특판행사에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2억원 이상의 매출성과를 올린데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20개 시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24개 구청, 정부종합청사,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34개소에서 열린다.

시군 직거래장터에는 여수 갓김치, 순천 단감, 나주 배, 광양 매실제품, 담양 한과, 곡성 꿀, 구례 장류, 고흥 유자차, 보성 녹차, 화순 파프리카, 장흥 표고버섯, 강진 해산물, 해남 고구마, 영암 잡곡류, 무안 양파, 함평 레드마운틴, 영광 굴비, 장성 사과, 완도 전복, 진도 구기자, 신안 천일염 등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우수농수특산물 1천400여 품목이 선보인다.

또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장터는 오는 2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쇼핑몰인 G마켓, 옥션과 공동으로 100여 품목의 전남 농수특산물을 동시 상장하는 설 이벤트 행사를 열어 사이버 거래를 통한 구매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또 설명절 선물용 ‘전남 농수특산물 특선 18품목’에 대한 상품소개 전단을 만들어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등에 구매 협조를 요청하고 서울시 등의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또 자체 개발환 친환경 농수산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에 대해 사단법인 남도미향과 합동으로 3개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도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87개사와 도 교육청, 경찰청, 상무대 등 10개 유기관을 방문해 판촉활동을 벌인다.

남도미향은 설 특수를 겨냥해 굴비, 한과, 전통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 중심으로 ‘온-오프(ON-OFF)라인’을 총망라한 남도미향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수도권에 소재한 전남출신 출향기업인에게도 전남도지사 협조서한 발송과 e메일을 통해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역제품 구매를 요청한 바 있다.

이와함께 최근 남도미향 홈페이지(www.namdomihyang.com)를 새롭게 단장해 설 명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키워드 및 수도권에서 라디오’ 광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서울시 창동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7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도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에서 정부종합청사 및 서울시 행정기관과 연계하여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남도미향은 지난해 지역제품 사주기운동 일환으로 ‘전남동부중소유통물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남사회복지협의회(우리가 꿈꾸는 세상)’와 1천400만원 상당의 남도미향 제품 구매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이번 판촉에선 청정지역의 고품질 안전 농식품을 중간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는 판매확대를 통해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남도장터는 남도미향, 정보화마을 등과 공동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도청 윤선도홀에서 지역생산품 인지도 제고 및 제품 판매를 높여나가기 위해 직판행사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농산물유통과 061-286-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