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젝트 아이 4.0 전시회 및 공연 개최
‘프로젝트 아이’는 SK텔레콤이 아트센터 나비(nabi)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아이(I) 작가’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해가는 예술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소외 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프로젝트 아이(I) 4.0>은 재한 몽골학교, 안산 이주민 센터와 강원도 정선 예미 초등학교 고성 분교에서 총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된 무용, 연극, 음악 워크샵이다.
프로젝트 아이(I) 4.0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나와 다른 것에 대한 차별’ 문화로 인해서 상처받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사회가 한 가지 빛깔로 된 사회가 아니라 “무지개 빛”의 조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젝트 아이(I) 4.0 프로그램 소개]
▲ 재한 몽골학교 연극반 청소년들은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과 대학원생들과 연극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연극 제작 과정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몽골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인식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건강한 정체성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험이었다. 이들은 오는 22일 국민대학교 대극장에서 몽골의 전래 동화를 응용한 뮤지컬 ‘고마워요..아빠’를 선보이게 된다.
▲안산 이주민 센터(코시안의 집)의 다문화 어린이들은 댄스씨어터 까두와 함께 즉흥 퍼포먼스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표현하고 영상 작품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를 경험하였다. 오는 22일 국민대학교 대극장에서 춤, 음악, 영상을 접목시킨 퍼포먼스 ‘마주보기’를 선보인다.
▲강원도 예미 초등학교 고성 분교의 7명의 아이들은 가수 예민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접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9일간의 캠프를 통해 자신만의 악기를 제작하였다.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악기들은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아트센터 나비에서 전시된다.
<프로젝트 아이[I] 4.0>의 아이 작가들은 1월 22일 국민대학교 대극장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 워크샵의 결과물을 각기 뮤지컬과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한 몽골 학교 청소년들은 몽골의 전래 동화를 응용한 뮤지컬 ‘고마워요..아빠’를, 안산 이주민 센터 어린이들은 춤,영상, 음악을 접목한 퍼포먼스 ‘마주보기’를 보여준다. 또한 예미 초등학교 고성 분교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들과 아이[I] 작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아트센터 나비에서 선보인다. (공연 및 전시(주말 휴관) 무료입장)
SK텔레콤 서정원 홍보2그룹장은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기표현과 소통의 방법을 익히면서, 이 과정을 통해서 정서적 건강과 안녕(Wellbeing)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예술지원 프로그램들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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