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회의는 매년 정례적으로 따로 실시하던 시·도 재난관리국장 회의와 시·도 소방본부장 회의를 소방방재청 개청(‘04. 6. 1) 이후 처음으로 합동으로 개최하여 국가 재난관리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소방방재분야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하며 철저한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생활 안전 확보와 당면 경제회복을 지원하는 데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안건으로, 2009년도 소방방재분야 재난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착공에 따른 일선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설 연휴기간 중(1.24~1.27) 화재, 폭설, 교통사고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 응급대응체제를 갖추고 해빙기·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 시설·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습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까지 겹치면서 식수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소방력에 의한 비상급수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발함에 따라 산불사전예방과 초기진화 태세를 갖추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다발지역에 임시『산불 소방대책본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취약시설·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지방소방재정 확충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하고, 재난관리에도 ‘녹색방재’ 관점을 도입하여 기후변화 등 새로운 재난환경에 선제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재난관리는 “속도”와 “현장”이 중요하므로 사후대응이 아니라 평상시 시설, 인력,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시켜 재난발생시 현장에서 즉시 가동되는 ‘현장즉응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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