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899건의 화재로 121명(사망 32명, 부상 89명)의 인명피해와 20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과 비교하여 화재건수는 7.4%(201건), 인명피해 17.5%(18명), 재산피해 7.5%(14억1천만원)가 각각 증가한 수치 이다.
이렇게 화재가 증가한 것은 안전의식 소홀에 따른 실화행위의 증가와 유가상승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적 위기에 안전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소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6.1%(1,3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2.1%(641건), 기계적요인 8%(233건), 방화 7.5%(217건) 등 순이었다.
또한,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택이 23.4%(677건), 차량 13.8%(400건), 임야 12.2%(353건), 동식물시설 6.1%(177건) 등 순이었다.
인명피해 발생은 주로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51명으로 전체 인명피해의 42.1%를 차지했고, 임야와 산업시설이 각각 17명(14%), 자동차 6명(5%)등이었다.
특히, 임야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지난해 7명보다 10명이 많은 17명으로 농촌에서 노인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진화에 가담하면서 사상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재산피해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57억2천만원(28.2%), 부주의 31억 6천만원(15.6%), 기계적 요인 17억5천만원(8.7%)등 순으로 나타났 으며, 그 밖에 시간대별 화재발생 분포를 보면 사람의 활동시간이 가장 왕성한 13시~15시에 405건(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 사상자는 50대 27명(22.3%), 40대 26명(21.5%)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2008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 및 봄철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주요 화재원인으로 지적된 주택, 차량, 축사화재를 줄이기 위해 3대 다발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 도민 모두가 적극적인 안전의식을 갖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등 안전 습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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