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우수판매사원에 금메달 수여
이날 행사는 TOP-100 영업사원 99명 전원에게 금메달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본부별 판매왕 시상식 ▲전국 판매 10걸 시상식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마무리되었다.
판매우수사원에는 1위 정송주 부장(망우지점, 317대 판매)이 2위에는 박광주 부장(테헤란로지점, 306대 판매)이 3위는 정성만 차장(경남 울산지점, 235대 판매) 등이 선정되었다. 기아차는 지난해 판매우수사원 99명이 판매한 차는 총 13,015대로 기아차의 내수판매대수 31만 6,432대의 4.1%를 차지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판매왕을 차지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39세)은 지난해 총 317대를 판매해 지난 2005년부터 차지한 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정 부장이 기록한 317대의 실적은 지난 2000년 이후 당사 최고 기록으로 정 부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한 대 이상(월 26.4대)를 판매한 셈이다.
정송주 부장의 2008년 판매실적이 국내 자동차 업계를 통틀어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기아차는 덧붙였다.
정송주 부장은 “지난 해 출시된 모닝과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와 쏘울 등 디자인과 품질이 훌륭한 신차들이 출시돼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잡았던 판매목표 300대도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차를 구입할 때 저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올해도 열심히 고객을 직접 찾아 뛰어다니며 기아차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가 지난해 일구어낸 연간 판매 30만대 달성 및 판매신장은 치열한 판매경쟁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낸 영업사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노고를 치하한 후 “올해에도 대내외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지금의 난관을 이겨내는 불씨가 되어 기아차의 올해 목표인 내수 점유율 35%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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