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설 자금 지원위해 본사인력 총 동원
중진공은 세계적 금융위기로 야기된 유례없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금년도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하였고,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 적용 면제 ▷ 기업신용등급 평가시 재무평가 생략(비재무평가만 실시) ▷ 지원기준 신용등급 1단계 하향조정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신청이 쇄도함에 따라 설 전에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이 늦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실제 ‘09. 1.13일 현재 정책자금 신청현황을 보면 신청은 4,507건에 2조 118억원으로 이미 금년도 중소기업정책자금 전체예산(중진공 취급 3조6,555억원)의 절반(55%)을 넘어섰고, 특히 운전자금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7,866억원이 신청되어 연예산(7,000억원)을 초과(112%)하였다
본사에서 지원인력이 투입되게 되면, 이들은 자금실태조사에 투입하게 되고, 기존의 지역본지부 직원은 자금지원이 결정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업무에 전념하여 대출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종업원 설상여금, 물품대금 결제 등으로 설 자금에 목마른 중소기업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신용경색을 조기에 완화하기 위해서 ‘09년도 정책자금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난 4조3천억원으로 편성하고 70% 이상을 상반기 중에 집행키로 하였으며, 창업초기기업, 소기업 위주의 중진공 직접·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시설자금보다는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시적으로 운전자금 비중을 확대(38%→60%)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업평가시 재무평가 비중을 축소(40~20%→20~10%)하고, 기술성·사업성의 평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서비스, 물류 등 비제조업분야에 대해서도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정책자금 신청서를 1종으로 통합하여 중진공 지역본·지부의 담당직원이 해당기업에 가장 적합한 자금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신청·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정책자금을 이용하려는 중소기업은 전국의 2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자금, 기술, 판로, 국제화, 연수, 컨설팅 등을 종합하여 연계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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