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립 110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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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08:55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창립 110주년을 맞아 4월말까지 “투인원 적립식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멤버스 포인트 50만점, 최고 300만원권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창립 110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립 110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는 1899년 민족자본으로 출범한 최초의 민족정통은행인 우리은행이 올해 1월로 창립 110주년을 맞아 시행되는 고객 사은행사로, 1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4월 30일까지 110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매일 투인원 적립식 정기예금 일천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110번째 가입고객에게 우리멤버스포인트 50만점을 지급한다. 우리멤버스포인트는 고객기여도에 따라 적립되는 서비스로 수수료나 대출이자 납입 또는 우리은행 사은품몰에서 상품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백만원권 기프트카드를 3명에게, 2백만원권과 1백만원권을 각각 5명과 11명에게 증정하는 등 총 420여명의 고객에게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투인원 적립식 정기예금은 적금처럼 추가납입이 가능하면서 CD 및 금융채 유통수익률에 연동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판매 2개월여 만에 가입고객과 금액이 19만여 명, 7조 원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110년간 우리은행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09년에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증시에 투자해 원금 보장은 물론 주가지수가 현 수준만 유지해도 연6%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면서 주가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7.2%까지 수익이 가능한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인 『우리나라 우리은행 복합예금』도 23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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