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닷컴, 희망나무 보내기 캠페인

서울--(뉴스와이어)--“월 2,000원의 후원금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세요~”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www.nate.com)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강성환)과 함께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무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외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유도하는 이 캠페인은 네이트닷컴 내 ‘희망나무 보내기’ 페이지(events.nate.com/hopetree)를 통해 네티즌의 후원금 제공 접수를 받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자가 월 2,000원의 후원금을 매달 제공하겠다는 후원 신청을 하면, 첫 달 분의 후원금으로 작은 화분을 구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후원자의 이름과 격려 메시지를 담은 카드도 함께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상의 행사와 더불어 오는 1일에는 대학로 거리에서도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거리 행사에는 구세군이 직접 나서서 후원금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할 예정. 연중 구호 활동을 계속 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전후 시즌에만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구세군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계절에 거리에서 마주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구세군의 활동을 알리고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페이지 내 ‘우리 아이들 이야기’ 코너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 저소득층 공부방 아이들, 장애 아동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들을 도우려는 자원봉사들을 모집하는 코너도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지역별로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보육원, 공부방 등 관련시설 리스트와 필요 인력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신청 게시판에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 봉사를 원하는 기관 등을 올리면 된다.

네이트닷컴 박형근 팀장은 “희망나무를 전달받는 아이들이 화분과 함께 온 격려 메시지를 읽고 나무를 키우며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기를 바라면서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불우한 아동들을 돕는데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te.com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