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올들어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화기 취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월 현재 전남도내 82건의 화재가 발생해 7억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1건 재산피해 3억5천만원이 발생한 것에 비해 2배가 넘는 것이다. 특히 이중 절반이 넘는 43건이 아궁이, 난로취급 및 쓰레기 소각 등 화기취급 부주의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 9일 담양군 용면에서는 이모(76) 할머니가 자신의 밭에서 건초를 소각하던 중 화재가 확대돼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택이 28건을 차지해 전체화재의 34.1%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양형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계속된 추위와 겨울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요인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아궁이, 난로 등 화기취급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쓰레기 및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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