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클린사이트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사)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정홍택)에서는 1월 20일(화) 한국프레스센터(중구 태평로)에서 “클린사이트 공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작권관련 단체, 기업, 학계, 법조계 대표들을 대상으로 2009년 저작권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과 오후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명대학교 배경율 부총장의 ‘유비쿼터스 세상에서의 저작권과 저작권보호학과 안내’ 및 논산지원 지원장 윤종수판사의 ‘CCL과 클린사이트 연계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후 자유토론은 저작권보호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권리자와 OSP가 협력해야할 부분과 선행해야 할 과제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클린사이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권리자와 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저작권신탁단체, 저작권위원회, NHN, DAUM, 구글, 소리바다, 파란, 엠넷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iMBC, SBSi, 등 대표들과 법조계, 학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은 OSP가 저작권을 보호하고 합법적인 저작물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과 서비스 모델을 분석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클린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빠르면 오는 2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통해 저작권자와 OSP의 상호이해와 협력으로 온라인 상 저작물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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