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09년도 1/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은행측은 이 날 회의에서 2009년 5대 중점 전략과제로 ▲ 경영효율화 추진, ▲ 전행적인 리스크관리사회책임경영 확대 ▲ 지역밀착 영업 내실화 ▲ 미래대응 역량 확충으로 선정했다.
또, 2009년도 각 사업 본부별 영업전략 및 사업계획, 2008년도 성과우수 영업점장의 올해 점포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위닝경영연구소 전옥표 박사의 ‘당신의 삶에 이기는 습관을 심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도 들었다.
이 날 이장호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이라는 반석에 굳건히 올라서기 위해서는 경영의 성패가 자산건전성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인식하여 리스크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현재의 위기상황이 시중은행과 지역은행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인식하여 지역주민의 은행으로 깊이 뿌리내리는 원년이 되도록 지역밀착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올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경제를 비롯해 금융환경까지 극도로 침체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더욱 굳은 각오와 강인한 정신무장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고 강조하였다.
은행관계자는 “특히,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지역중소기업이 많이 상주하고 있고 신도시조성등으로 발전가능성이 많은 양산지역에서 개최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김해, 양산등지에서 지역밀착경영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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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전략기획부 차장 문경호(051-640-4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