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9 탑클래스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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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9-01-18 10:49
서울--(뉴스와이어)--현대차의 내로라는 판매의 달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 저녁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09 탑클래스(Top-Class) 전진대회』를 갖고, 2008년 전국 판매왕과 판매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 해 판매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일) 밝혔다.

‘2009 탑 클래스 전진대회’는 현대차 영업직 가운데 작년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려 상위 5%에 속하는 ‘판매 우수자(탑 클래스)’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과 직원들간의 영업 노하우 공유를 위해 현대차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 이광선 사장을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130여명과 가족, 회사 관계자 등을 합해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작년 현대차 판매 1위의 영예는 최진성 차장(43세, 혜화지점)에게 돌아갔다.

최차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300대의 차를 판매해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한대 꼴로 차를 팔아, 2001년부터 8년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차장은 이날 “꿈은 이뤄지는 게 아니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작년 특히 판매가 어려웠지만 ‘차를 많이 파는 사람보다 잘 파는 사람이 되자’라는 신념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현대차 이광선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가 어려워도 수요는 분명 존재한다”며 “이를 증명한 것이 바로 여러분이고, 그 만큼 여러분의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회사가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여러분이 주도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승용·소형상용차 부문의 판매 10걸, 중대형상용차 부문의 판매 3걸을 합한 총 13명의 ‘전국 판매왕’과 ▲연간 120대 이상 판매한 124명의 ‘탑클래스’ 직원들을 포상한 데 이어 만찬, 축하 공연 등의 부대 행사를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시장점유율 50% 달성으로 삼고, 현장중심의 판매역량 강화와 고객최우선 경영체제의 확립을 통해 총력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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