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된 가을철 발열성질환자 분석 결과 쯔쯔가무시증 507명, 렙토스피라증 15명, 신증후군출혈열 23명 등 총 545명이 발생해 2007년에 비해 192명이 감소해 감소율 26.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6천504명이 발생해 전년(6천680명) 대비 2.6%가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율이 크게 높은 것이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해 가을철 발열성질환자 감소를 위해 전 시군에 감염예방을 위한 토시, 기피제 지원을 비롯해 홍보용 포스터, 리플렛 등을 제작 배부하고 많이 발생하는 기간인 9월부터 11월까지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지원한 3천500만원으로 농업인에 대한 감염예방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발생 시기는 9월에 시작해 10월에 급격히 증가하다가 11월을 정점으로 12월에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성별로는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남성이 168명, 여성이 339명으로 여성이 2배 높게 나타났으나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전 연령대에서 발생해 6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특히 50대 이상에서 전체 발생률의 88%를 차지했고, 렙토스피라증은 30대에서부터 각 연령대별로 2~4명씩, 신증후군출혈열은 20대에서부터 발생하여 50~60대에서 전 연령대의 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3개 발열성질환 모두 농업종사자가 전체의 61%로 높게 나타났다.
유지송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2008년도 전염병 발생 분석결과를 토대로 2009년도에 위험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염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예방법 실천을 위한 집중교육 및 홍보를 더욱 강화해 환자발생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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