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뭄이 시작된 지난해 8월 혹서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겨울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도내 10개 소방서의 물탱크 및 펌프차 등을 비상급수용으로 지정하는 등 급수지원 대책을 마련해 화재진압을 위한 최소한의 출동대를 제외한 소방차량을 급수지원에 투입, 식수와 공업용수, 메마른 논 물 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말 현재까지 식수 280, 농업용수 57, 공업용수 12, 기타 126 등 총 475건 3천442톤을 지원했으며 올 들어서도 하루 평균 4~5건에 60여톤의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피해지역과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대민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력 상호 지원으로 인한 본연의 임무수행으로 대민지원에 따른 공백을 방지하고 서별 실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 등 동원 지원활동 강화하며 소방차량의 특수성을 감안해 농업·공업용수 지원을 중심으로 비상급수 지원활동 추진하게 된다.
또 소방차량에 의한 식수지원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청결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타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등 대민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기석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비가 올 때까지 가속화될 급수지원 요청에 대비해 보다 많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식수난 해소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 절약 생활화에 도민 모두의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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