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중구 태평지하보도를 폐쇄하고 노면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용자가 적고 시설이 노후화된 중구 태평지하보도를 폐쇄하고 노면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인근 태평시장 이용자들의 통행불편도 해소 했다.

태평지하보도는 1992년에 준공되어 주 간선도로인 동서로를 횡단하는 입체화보행시설로 그동안 시설물 노후와 무단횡단이 만연한 장소로 금번에 폐쇄하고 지하보도는 자치구청 비상자재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는 금년도에는 갈마지하보도 등 3개 지하보도에 대하여 짜임새 있는 활용계획을 마련하여 폐쇄 후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2억원을 들여 7개 지하보도(대덕, 평송, 시청, 보라매, 정부청사, 대전역, 만월)에 CCTV와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제공하였다.

또 18개의 지하보도에 대하여 시설개선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과거 차량통행 위주의 입체화 보행시설(지하보도, 보도육교)에서 보행자 위주의 평면보행시설로 추진방향을 정하였으며, 기존 지하보도에 대하여는 연차적을 폐쇄, 병행사용, 환경개선 등으로 구분하여 개선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불편 지하보도에 대하여 개선 및 정비 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관내 지하보도 위에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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