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와 도 상인연합회(회장 민성기)는 도내 재래시장 상인들의 자구노력에 대한 경쟁력 평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76백만원을 차등 지원하여 설 명절을 기해 이벤트 및 결속력을 강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재래시장 평가는 충북도와 도 상인연합회 합동으로, 도내 37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 까지 2개월간에 걸쳐, 상인조직 및 경영관리 부문에 주안점을 두고 5개 시책 33개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선정,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으로 이루어 졌다.

평가 결과는 A등급에 △청주 육거리, △청주 가경터미널, △영동 재래, △진천 중앙, △괴산 청천시장 등 5개 시장이며, △청주 북부, △충주 중앙공설, △충주 무학, △제천 내토, △증평 장뜰, △진천 재래, △음성 삼성, △단양 재래시장 등 8개 시장이 B등급을, 이밖에 24개 시장은 C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상인연합회는 A등급은 500만원, B등급은 250만원, C등급은 130만원씩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설 명절을 기해 세일·퍼포먼스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재래시장 매출액 증대 및 상인결속 강화사업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A등급을 받은 5개시장은 오는 2월 11일 개최되는 충북상인연합회 정기총회 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전후하여 도내 각 재래시장에서는 경쟁력평가 인센티브 76백만 원과 자부담 등 총 110백만 원을 투자하여, 경품·세일 행사 및 윷놀이, 부럼 나눠먹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매출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길 道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대규모 점포의 확산, 인터넷 쇼핑 등 급격한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상인들의 노력과 경영마케팅 전략이 필요 한 때에, 전국 최초로 상인 내부조직 체계 및 경영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그동안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 왔던 의식을 탈피하고, 상인 스스로의 결속과 새로운 의식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상인들에게 자구노력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경쟁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 육성을 위해, 금년도에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드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16개소에 183억 원을 투자하고, 상인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상인대학, 맞춤형 교육, 국·내외 선진시장 견학 등 선도적인 상인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시장 박람회, 방송미디어 홍보, 러브투어, 정례적인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시책을 역점 추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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