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한강개조 프로젝트인 르네상스 계획에 이어 2단계 방안을 발표했다.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으로 불리우는 이번 계획은 아파트로 둘러싸인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한강변의 도시구조를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강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서울시는 한강변을 전략정비구역, 유도정비구역, 일반관리구역 3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전략정비구역은 개별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기 전에 통합적인 개발 전략이 마련될 곳으로 3개 구역 가운데 가장 사업진척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대표적인 지역은 성수, 합정, 이촌, 압구정, 여의도 등이다. 유도정비구역은 중·장기적으로 중·소규모 개발이 예상되는 곳으로써 망원, 당산, 반포, 잠실, 구의자양 등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이번 한강개발 2단계 방안에서 전략정비구역과 유도정비구역으로 알려진 곳의 주요 분양권(오피스텔 분양권 제외) 등을 소개한다.

전략정비구역 성수, 합정 분양권 있어

전략정비구역으로 알려진 5곳 가운데 현재 분양권이 있는 곳은 성수동과 합정동 뿐으로 총 4개 사업장에 1천4백88가구가 있다.

4개 사업장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곳으로 성동구 성수동에는 갤러리아포레, 한숲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등이 있고 마포구 합정동에는 서교자이웨스트밸리가 있다.

갤러리아포레와 한숲e-편한세상은 2008년 3월 서울숲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로 분양가가 높았고 워낙 경기가 좋지 않아 거래가 없다는 것이 중개업소 관계자의 말이다. 각각 2백30가구와 1백96가구 규모로 2011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반면 성수동2가에서 오는 5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는 것이 현장 중개업소 관계자의 말이다. 115m2의 경우 분양가는 남향의 경우 프리미엄이 5천만원 정도 붙어있다. 총 4백45가구 규모다.

합정동 서교자이웨스트밸리도 수혜 분양권으로 꼽을 수 있지만 아직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 2012년 6월 입주 예정으로 총 6백17가구 규모다.

유도정비구역 당산동, 반포, 구의⋅자양 분양권 있어

유도정비구역 가운데서도 영등포구 당산이나 서초구 반포, 광진구 구의⋅자양동, 송파구 잠실 등에 분양권이 있다.

반포에는 오는 7월 입주 하는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퍼스티지다. 잠실에는 나홀로 주상복합인 대상파크守가 있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당산동에는 있는 분양권은 2010년 4월 입주하는 유보라팰리스다. 총 2백99가구 규모다. 광진구 구의동과 자양동에는 해모로리버뷰와 이튼타워리버V 분양권이 각각 1개씩 있다. 2곳 모두 올해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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