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사회공헌 백서 펴내

뉴스 제공
KTF
2005-03-24 09:03
서울--(뉴스와이어)--“빨리 어른이 됐으면 좋겠어요. 빨리 어른이 되고, 빨리 취직해서 조금이라도 벌어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돌보고 혜림이 대학도 보내고, 그러는데 쓰고 싶어요” 경남 하동군에 사는 학룡이의 말입니다.

학룡이의 소원은 참으로 소박합니다. 그 소원을 이루고도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우리들은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소박한 소원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학룡이가 조금 더 큰 소원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KTF가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학룡이의 사연이다. 소박한 소원에, 때묻지 않은 건강함에, 한페이지 가득 채운 흑백 사진 속에서 전해오는 아련한 향수에 가만히 취하게 된다. KTF(대표이사 남중수, www.ktf.com)는 몇 년동안 이렇게 후원하고 같이 마음을 나누어온 아이들과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KTF 사회공헌 백서 ’꿈을여는 친구들’를 3월 23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 3년간 임직원 봉사단 ‘꿈을 여는 친구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온 KTF의 작지만 소박한 체험담이 담겨져 있다. 특히 기존에 ‘백서’가 가지고 있던 딱딱하고 판에박힌 이미지를 벗어나 한편의 시집처럼 펴내 누가 봐도 마음을 열고 아이들과 진솔하게 호흡할 수 있다고 KTF는 설명했다.

책자는 업무차 KTF를 방문하는 고객들이나 협력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선장품으로 활용된다. KTF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동감하고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는 것이 받아보신 분들의 평이다. KTF 스포츠홍보담당 강종학 상무는 “KTF 전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이웃사랑에 발맞추어 회사역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의 책무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사회공헌팀 서은희 대리 010-3010-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