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는 2006년부터 노사가 함께 실시하는 교육훈련사업을 지원하는 『노사공동훈련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09년도에는 경기 불황 등으로 비정규직 등 취약 계층의 훈련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다.
※ ‘06 1,900백만원 → ’07 1,875백만원 → ‘08 1,931백만원 → ‘09 3,995백만원

노사공동훈련사업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현장성 높은 훈련을 제공하고 노사의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대립적 노사관계를 생산적·협력적 노사 관계로 전환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08년 <전국플랜트 건설노조 포항지부 - 포항철강단지건설협의회> 등 노-사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하는 형태로 총 12개 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2008년도 노사공동훈련사업을 통해 건설·플랜트부문, 섬유봉제부문, HRD 부문, 문화서비스 부문 등에서 총 2,500여명(재직자 84%, 실업자 16%)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그 결과 임금상승, 승진, 정규직화 등 고용지위가 상승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건설·플랜트부문에서의 실업자 취업률은 약 95%로, 건설 경기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업자들을 취업으로 연계하였다.

<한국노총 대구경북 건설현장노조 - (주)진솔건설>은 특히 노사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08년 원자재값이 급격히 상승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훈련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으나 사측의 철근 지원으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총 9회의 노사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노사가 협력하여 활발히 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120명의 수료인원 중 20명이 철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30여명이 임금이 상승되는 등의 훈련의 효과가 나타났다.

조정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은 “훈련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에게 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노사단체는 매우 효과적인 전달체계이며, 훈련의 수요자인 사측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훈련이 추진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2008년부터 노사발전재단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위탁계약(노동부-노사발전재단)을 체결하였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06년 설립된 노사파트너십의 전략적 추진기구로서, ‘08년 사업 위탁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단체의 회계 투명성 강화 및 멘토링 등 사업 컨설팅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2009년 노사공동훈련사업 신규 지원단체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1월 말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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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김우영 사무관 2110-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