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5월 신규 도입 예정인 B777-300ER 항공기부터 현재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사용되는 ‘Kosmo Sleeper’(코스모 슬리퍼), ‘Prestige Plus’(프레스티지 플러스) 보다 훨씬 편리하고 안락한 좌석을 장착해 서비스한다.
대한항공이 도입 예정인 최첨단 좌석은 일등석의 경우 현재 Kosmo Sleeper보다 좌석의 폭을 12cm 이상 확대해 고객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식사용 테이블 면적도 기존 대비 900㎠이상 늘려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개인용 모니터 크기는 현재 43cm에서 58cm로 대폭 확대되었다.
일등석에 장착되는 최첨단 좌석은 우드 컬러를 적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옆 좌석의 승객으로부터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좌석 중간에 대형 프라이버시 스크린을 채택했다.
프레스티지석의 경우는 좌석이 현재 170도에서 180도로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도록 만들어져 있어 타 항공사의 일등석 좌석의 느낌이 들도록 했다.
첨단 좌석은 오는 5월 1대를 시작으로 연내 도입되는 B777-300ER 항공기 3대에 모두 장착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현재 운영중인 항공기 3대에도 좌석 교체작업을 시작해 연내 총 6대 항공기에 새로운 좌석을 장착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차세대 항공기 A380과 B787에 새로운 좌석을 장착하는 한편, 기존 항공기에도 좌석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기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항공이 2005년 8월부터 도입하여 현재 15대의 여객기 일등석에 장착∙운영중인 Kosmo Sleeper도 기업 최고경영자(CEO), 세계적인 유명인 등 VIP 승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osmo Sleeper는 좌석이 완전평면으로 펼쳐지며, 길이가 시트 총 210cm에 달해 신장이 큰 승객도 안방처럼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월 14일 대한항공 Kosmo Sleeper를 이용해 인천에서 뉴욕으로 출국했던 오페라의 황제 플라시도 도밍고는 “원더풀 코리안 에어!”를 연발하며 좌석의 편리함에 대해 감탄사를 보내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항공기 26대에 장착 운영중인 프레스티지석 좌석인 Prestige Plus의 경우는 좌석 등받이가 170도까지 펴지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일등석의 ‘코스모 슬리퍼 시트’와 함께 대한항공의 차별화된 VIP 마케팅을 견인하고 있다.
대한항공 일등석을 이용하는 VIP 승객들로부터 Kosmo Sleeper가 인기라면 일반인들로부터는 장거리 여행도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전 좌석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전 좌석 AVOD를 장착한 항공기는 26대로 국제항공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AVOD 서비스 제공 항공기에 대한 문의가 대한항공 예약서비스센터에 잇따르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AVOD 서비스가 제공되는 항공기를 골라 타는 승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로부터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VOD 서비스를 중장거리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기에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는 올해 Kosmo Sleeper, Prestige Plus보다 안락한 최첨단 좌석 도입을 통해 명실공한 명품 항공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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