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및 해외 AI 발생에 따른 ‘비상대책반’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중국 등 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외국 및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을 반장으로 전염병관리팀, 검역지원팀, 전염병감시팀, 역학조사팀, 공중보건위기대응팀 등 AI 관리와 관련된 팀들의 공조를 통해 해외 여행객 검역강화, 국내·외 인플루엔자 감시, 의심환자 역학조사 등의 AI 인체감염 예방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교육 및 협조체계 강화, 항바이러스제 비축(250만명분), 격리병상 확보, 조류인플루엔자 실험실 진단능력 강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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