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고광도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HD803-L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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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2009-01-20 14:18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DLP® 프로젝터 1위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금일, 홈시어터 모델로 인기를 누렸던 HD803에서 밝기를 한층 더 강화한 고광도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HD803-L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D803-LV는 옵토마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사의 0.95’’ Full HD 1080p 영상 DMD칩을 사용하며, 기본 해상도 1,920 x 1,080의 고해상도를 지원, 100인치 이상의 대 화면에서도 완벽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옵토마의 독자적인 기술인 오토IRIS 및 Image AI-II™ 영상 기술을 탑재했으며, 2,0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와 최대 7,000:1의 명암비를 구현하여 완벽하게 빛을 통제하기 힘든 가정에서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같은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HD803-LV는 풍부한 색감 구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풀 디지털 오디오와 비디오 신호를 통합 전송할 수 있는 HDMI 1.3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화면상의 색상 변화가 띠 모양으로 보이는 컬러 밴딩(Color Banding) 현상을 해소했으며 풍부한 색감 구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HD803-LV는 DVI-I, 콤포지트 단자, S-비디오 단자, RS-232 컨트롤 인터페이스, IR 리시버 등 다양한 영상 입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고화질 영상을 위해, HD803-LV는 픽셀웍스(Pixelworks)사의 최신 PW392 스칼라 ASIC칩을 적용, 입력 소스가 풀 HD 1080p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프로젝터 자체적으로 10bit 영상으로 보정하여 뛰어난 HD영상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PW392 칩에는 디-인터레이싱(de-interlacing) 처리 기술인 DNXTM이 탑재되어있어, 영화 필름과 동일한 초당 24 프레임을 출력하여 사용자가 실제로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같은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면이 떨리는 모션 저더(motion judder)현상을 최소화하여 매끄러운 동작을 재현한다.

고성능 영상 처리 기술 이외에도, HD803-LV는 탁월한 컬러 재현을 위해 다양한 영상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6단계 사용자 조절이 가능한 어드밴스 영상 처리 기능을 내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색감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게 했다. 색온도, 테두리 보정, 감마 값 설정 (Gamma), 디-감마 설정 (De-gamma), 트루 비비드 기능(True Vivid), 흑백 확장 기능(B/W Extension)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고급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잡신호 제거(NR) 내장으로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강력한 프로젝터 기능 이외에도, HD803-LV는 옵토마의 독점적인 특허 기술인 광촉매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HD81부터 이어져 온 고품격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가정이나 실내 설치 시에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HD급 고화질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면서, 앞으로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라고 말하며, “옵토마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풀HD 프로젝터를 도입한 후 지속적으로 풀HD 프로젝터 후속작을 선보여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풀HD 프로젝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계속되는 만큼 금년 풀HD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 풀HD 프로젝터 시장에서 제품 기술력과 가격대비 경쟁력으로 주도권을 잡을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옵토마 HD803-LV 프로젝터는 옵토마의 파트너사를 통해 2009년 1월20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330만 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opt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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