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소녀시대)과 심야 스키 타고 싶어요”

서울--(뉴스와이어)--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주말만 되면 스키와 보드를 타러 가는 젊은이들로 스키장이 만원이지만, 매니아들은 사람이 몰리는 주말 대신 평일 퇴근 후 심야 스키를 즐기기도 한다. 다만 체력이 약한 사람은 심야 스키를 즐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졸음과 피곤함을 참아가며 밤새 스키를 타러 간다면 어떤 스타와 함께 가고 싶을까?

음악사이트 벅스(bugs.co.kr)에서 1월12일~1월19일까지 진행한 '심야 스키를 같이 타고 싶은 연예인은?' 투표 결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이 활동중인 소녀시대는 'Gee' 노래로 벅스차트 1위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소녀시대의 팬클럽이 대거 참여하면서 일부 몰표가 있기도 했으나 많은 팬들이 "파이팅 탱구(태연의 별명)!", "태연누나랑 타는 거 상상만 해두 즐겁다" 며 스키를 함께 타고 싶은 소원을 표현하기도 했다.

2위는 빅뱅의 승리가 올랐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연상시키는 음악과 안무로 섹시가이를 표방하고 나선 승리는 많은 여성 팬들의 지지가 많았다. 최근 빅뱅은 자서전 형태의 책도 발간했으며, 1월말 예정된 공연도 모두 매진되는 등 화제를 모으며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3위는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앞둔 '과속스캔들'의 주인공 박보영이 오르며 신인으로는 높은 득표를 얻었고, 4위는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인 송승헌이 차지했다.

한편, 국민 여동생 김연아는 5위, 박지성은 6위를 차지하며 심야 스키 데이트 상대로는 스포츠 스타 보다는 연예인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주제 : 심야 스키를 같이 타고 싶은 연예인은?
투표기간 : 1월12일~1월19일
투표결과 : 투표결과: http://music.bugs.co.kr/webzine/poll/view/?gc=80
참여자 : 2,854명
1. 태연(소녀시대) 49.3%(1,407명)
2. 승리(빅뱅) 27.37%(781명)
3. 박보영 7.99%(228명)
4. 송승헌 6.76%(193명)
5. 김연아 6.45%(184명)
6. 박지성 2.14%(61명)

현재 벅스에서는 ‘세뱃돈을 많이 줄 것 같은 스타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을 진행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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