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병성 신임 기상청장은 1월 20일 오후 3시 기상청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전국 소속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전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정확한 예보를 요구하는 국민의 관심이 기상청에 쏠리는 상황에서 기상청장에 임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기상청의 비전인 ‘World Best 365'에는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추진, 기상 서비스 제공에 있어 수요자인 국민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등 기상청이 지향하는 미래 정책방향이 잘 제시되어 있으므로 이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열린 행정을 통해 기상예보를 과감하게 민간영역에 개방하는 등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병선 기상청장(54세)은 행정고시 21회로 1979년 5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환경부 공보관, 자연보전국장, 국제협력관, 한강유역환경청장, 수질보전국장, 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 수자원기획관,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환경전략실장을 거쳤으며,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실 환경비서관으로 재임 중 기상청장에 임명되었다.

건국대 법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미국일리노이주립대학교대학원 경제학석사, 건국대학교대학원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부인 김일순(51)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충남 예산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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