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학생 봉사단 써니(SUNNY), 베트남 대학생들과 함께 현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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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09-01-21 09:16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베트남 남부청소년센터 SYC(South Youth Center)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과 빈푸(Binh Phu Ward)마을에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지 주민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빈푸(Binh Phu)는 호치민에서 약 85km 떨어진 메콩델타 지역에 위치한 벤쩨성의 시골마을로 써니 25명과 SYC 대학생들은 4박 5일간 이 마을에 머무르며 집 짓기와 마을 청소, 빈푸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빈푸 마을은 현재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써니들도 집 짓기와 시설 보수 등 작업에 참여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베트남도 한국과 같은 날 설날을 보내는 점을 감안해 마을의 소외계층 100가구에 생필품을 선물해 국경을 넘는 설 명절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또한 현지인들에게 제육볶음 등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모든 봉사활동 일정을 마친 후에는 빈푸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공연도 선보이는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써니 자원봉사단은 16일부터는 호치민으로 장소를 옮겨, 호치민의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SYC(South Youth Center)건물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17일에는 베트남에서 방영되는 설날 특집방송 녹화공연에 한국 대학생 대표로 참가해 부채춤과 태권무 등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써니(SUNNY) 자원봉사에 참여한 지석훈(중앙대학교 경제학과 3년)학생은 “비록 길지 않은 일정의 봉사활동이었지만, 개발이 진행 중인 빈푸 마을의 발전에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베트남 대학생들과 함께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전통무용과 음식 등 우리 한국의 문화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사회공헌 담당 서정원 상무는 “미래 한국과 베트남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며 양국 간 관계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베트남 청년동맹과의 공식적인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양국 대학생들의 문화, 청소년 분야 등 민간교류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베트남, 중국, 몽골 등을 방문하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베트남의 경우 2007년 초부터 베트남 호치민시 청년동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두 나라의 청년들이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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