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와이어)--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과 건설기술교육원(원장 : 박영준)은 2009년 1월 22일 경기도 일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도로포장의 시공품질 및 수명을 향상시킴으로서 도로이용자의 안전 제고뿐만 아니라 국가예산 절감에 기여하고자 도로포장 전문 기술교육 과정 개설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일반적으로 아스팔트 포장의 설계수명은 10년으로 산정되고 있으나, 여름철 고온 및 강우 등으로 인해 균열, 소성변형, 포트홀 등과 같은 조기 파손으로 인해 도로포장의 평균수명은 현격히 저하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로 노면에 국부적으로 발생한 구멍(포트홀)은 도로이용자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된다. 이러한 도로포장의 조기 파손 은 도로 유지보수 비용의 주요 증가 원인이 되고 있어 아스팔트 포장의 성능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아스팔트 포장의 시공품질 및 수명증진 방안의 일환으로 도로포장 건설 종사자의 직무기술 향상과 시공 전문감리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국토해양부의 주관 아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술교육원이 도로포장 전문 기술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지속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체결되는 것이다. 또한 본 교육 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상기 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포장공사에 참여토록 국토해양부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명기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기술교육원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도로포장 전문 기술교육 과정의 운영 시 건설기술교육원의 강의시설 및 기숙사시설을 활용하고 교육시행 관련 제반 행정업무를 건설기술교육원에 위탁하며, 교육교재 등 교육프로그램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도로포장 전문 기술교육의 시범사업은 2009년 3월 또는 4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로포장 전문 기술교육 과정이 정착되면 아스팔트 포장의 시공 과정에서 최상의 품질관리가 이루어져 아스팔트 포장의 수명이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7.2년-> 10년) 또한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자재비 및 공사비를 포함하여 연간 약 5,8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며 고품질의 도로 건설이 이루어져 보수공사 횟수가 줄어듦에 따라 공사로 인한 혼잡비용을 낮춰 물류비 절감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확보 등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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